불임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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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소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불임클리닉입니다.
불임이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규칙적인 성생활을 영위하는 부부에서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불임증의 빈도는 보고자에 따라서 차이는 있으나, 통상적으로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는 부부의 10~15%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불임의 원인
불임의 진단
1. 기본검사 : 일반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청검사, 자궁 경부 세포진 검사
불임검사를 시행하기 전 우선적으로 여성 본인의 질환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2. 남성 배우자 불임검사 : 정액검사 및 특수검사
남성측 불임 원인이 일찍 밝혀지는 것은 배우자에 대한 검사 및 치료 방침을 조기에 바꿀 수 있다는 면에서 매우 중요하며, 또하나 불임 원인에 대한 남편의 치료와 병행하여 부인의 검사를 완료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초기에 시행하도록 한다.3. 여성 배우자 불임검사
1) 호르몬검사
갑상선 기능평가 (TFT)와 유즙분비호르몬 (prolactin), 성선자극호르몬 (LH, FSH) 및 에스트로겐 (E2)과 항뮬러리안호르몬(AMH) 혈중농도를 검사하여 불임과 관련이 있는 호르몬 이상의 여부를 확인한다.2) 배란검사
배란장애는 여성 불임증의 원인으로 가장 흔할 뿐만 아니라, 치료 효과도 가장 확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초 체온표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번거롭고 정확성이 떨어지며, 예상 배란일 3~4일 전부터 질식초음파 촬영으로 난포의 성장 및 배란시기를 관찰하도록 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특정 키트를 이용하여 소변에서 나오는 황체형성호르몬을 검출하는 배란키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며, 자궁경부 점액의 변화양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배란 여부를 확인하기도 한다.3) 성교 후 검사
배란기 불임클리닉 방문 당일 새벽에 부부관계를 한 후 3~4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자궁경관의 점액을 채취하여 이 속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정자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한다.4) 자궁난관조영술(HSG)
질경으로 자궁경부를 확인한 후, 자궁경관을 통하여 자궁강 내에 조영제를 넣고 방사선검사를 시행하여 자궁강의 모양 및 자궁내 유착이나 자궁 기형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서, 나팔관의 모양과 소통 및 폐쇄 여부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5) 자궁내막검사
자궁내막이 호르몬에 대한 반응이 적절한지, 즉 생리주기에 맞추어 적절히 변화하고 있는지를 관찰하는 검사이다. 최근에는 성교 후 검사와 마찬가지로 시행이 유보되는 추세이다.6) 진단 복강경
자궁난관조영술 사진상 복강내 이상 소견이 보이는 경우, 자궁내막증이 의심되는 경우, 또는 다른 기본적인 불임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원인불명의 불임의 경우 그 진단을 위하여 실시한다. 모든 불임검사의 최종 단계에 해당되는 검사로서, 복강내 유착, 자궁내막증 등이 발견시 검사와 동시에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7) 진단 자궁경
자궁난관조영술 사진상 자궁내 유착, 자궁내 근종, 자궁내 용종(polyp) 또는 자궁기형 등이 의심될 때 실시하며, 자궁경관을 통하여 자궁경을 넣은 후, 자궁강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진단이 가능하다. 자궁강 내 혹이나 유착 같은 이상을 발견하였을 경우 진단과 동시에 자궁경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불임의 치료
가장 대표적인 두가지 치료법에 대해서만 살펴보자.1. 자궁강내 인공수정(IUI)
2.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술 또는 시험관아기 시술(IVF)
시험관아기 시술이란, 정자와 난자를 따로 채취한 후 특정 시설을 갖춘 체외시설에서 연구원의 조작을 통한 수정을 시킨 후 다시 자궁에 넣어주는 과정을 말한다. 이 시술은 3~5일 정도만 시험관에서 배양을 하기 때문에 임신에 성공하면 정상임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시험관 아기 초기에는 난관이 막힌 경우만 이 시술을 시행을 하였으나 현재는 임신율이 많이 높아지고 남성 불임에서 새로운 방법이 개발되면서 거의 모든 원인의 불임환자로 그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