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0회 연속 ‘1등급’ 획득
- 2024-08-13
- 451
부산백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0회 연속 ‘1등급’ 획득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 종합점수 99.94점(전체 평균 88.13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백병원은 2006년부터 시행된 1차 평가부터 이번 평가까지 10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급성기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심평원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249개소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급성기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시설(뇌졸중 집중치료실)의 구성여부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기 위해 약물을 지체 없이 투여했는지 여부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재활을 실시했는지 여부 등 6개 지표이다.
한편, 뇌졸중은 사망 위험이 높고, 심각한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조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심사평가원은 2006년부터 평가를 통해 급성기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질을 관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