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이름을 물어주세요” 환자확인 캠페인 실시

- 환자확인에 대한 교직원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 음료 제공을 통해 환자확인 실천 및 활성화 당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은 11월 22일(화) 환자접점부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확인에 대한 교직원의 실천율을 높이고 인식변화를 유도하고자 실시됐다.

행사를 주관한 2022년 FMEA(Failure Mode Effect Analysis)팀(팀장 산부인과 임도화 교수)은 ‘환자 이름을 물어봐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외래 및 검사실을 라운딩하며 박카스를 제공하고 교직원들에게 환자확인의 실천 및 활성화를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1,600여명의 병동 및 외래 환자접점부서 교직원에게 박카스를 제공했으며, 교직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도화 교수는 “환자안전의 첫 걸음인 환자확인의 실천과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라며 “환자가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백병원은 매년 환자안전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 보호자, 의료진, 직원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환자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