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3 암성통증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 

- 암환자 통증, 90% 조절 가능 '올바른 통증 조절법' 홍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5월 23일 병원 1층 로비에서 '2023 암성통증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의료진은 내원객과 교직원에게 ▲암 환자의 통증 조절 필요성 ▲통증 조절 방법 ▲마약성 진통제 효과 및 부작용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 등을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암 통증관리 OX퀴즈 정답자 700여 명에게 캔 커피와 치약·치솔세트를 선물로 제공했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이언숙 센터장은 "암성통증은 통증 관리 원칙에 따라 치료하면 90% 이상이 호전되어, 대부분 조절할 수 있다"며 "암성통증과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1회 통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